홍대에 위치한 카늘레 전문점 Rum & Vanilla 제품 사진 매장 인테리어 및 패키지 사진 서울 홍대에 위치한 카늘레 전문점 럼앤바닐라. 내가 이곳을 처음 알게 된 계기는 르 꼬르동 블루의 창업 토크 콘서트에서였다. 초빙 강사로는 푸하하 크림빵의 오너 쉐프인 임훈 동문이였는데, 자신의 런칭한 브랜드의 창업 성공기를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그 브랜드 중 하나가 럼앤바닐라였다. 럼앤바닐라의 카늘레를 만들기 위해 카늘레의 본고장 프랑스 보르도 까지 가서 연수를 받고 왔을 정도의 열정 있었다고한다. 토크 콘서트 내내 임훈 동문은 자신의 카늘레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 강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였는지, '얼마나 맛있는데 저런 자부심이 생길까?'라는 호기심이 생겨 방문하게 되었다.
매장은 화이트 톤으로 굉장히 심플하고 모던해서 갤러리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매장 안쪽의 진열대는 우드 선반이 위치해있었고 럼앤바닐라의 로고 쇼핑백과 카늘레 상품들이 고급스럽게 진열되어있었다. 클래식 카늘레, 제주 말차 크림 카늘레, 마롱글라세 카늘레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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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에 위치한 크로아상 전문점 아티장 크로아상 제품 사진 내외부 인테리어 및 패키지 사진 서울 북촌에 위치한 크로아상 전문점 아티장 크로아상. 아티장 베이커스의 자매점(?)인 아티장 크로아상은 상호를 보면 알듯이 크로아상을 주요 메뉴로 판매하는 베이커리이다. 매장은 모던하고 심플했다. 메뉴는 데니쉬 페이스트리를 주로한 품목과 치아바타와 치아바타 샌드위치로 단촐하게 구성되어있었다. 장인의 크로아상 이라는 가게 상호명 처럼 쇼케이스에 진열된 크로아상은 정말 예뻤다. 나는 플레인 크로아상과 애플 크로아상, 치아바타을 구매했다.
북촌에 다시 갈 일이 생긴다면 햄 에멘탈 크로아상과 라우겐 크로아상을 맛봐야겠다. 홍대에 위치한 일본식 베이커리 아오이토리 제품 사진 홍대에 위치한 일본식 베이커리 아오이토리. 아이이토리란? 일본어로 파랑새를 뜻한다. 일본에서 파랑새는 행복의 상진이라고, 이곳의 오너 쉐프인 고바야시 스스무 셰프는 즐겨보던 TV프로그램이었던 올리브 쇼에서 출연하여 일본스러운 조리빵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야끼소바가 들어가는 야끼소바 빵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가 바로 야끼소바 빵이었다. 제품의 구색이 엄청 다양했다. 아기자기하고 간 스러운 빵과 조리빵이 빽빽이 진열 되었는 게 마치 일본 현지 여행을 온 거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나는 야끼소바 빵, 새우가츠 버거, 쉘 프란스, 백설 공주의 사과 빵을 구매해서 맛을 봤다.
상수동에 위치한 데니쉬 전문 베이커리 폴310 제품 사진 내외부 인테리어 성수동에 위치한 데니쉬 전문 베이커리 폴310. 이곳 역시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데니쉬의 달인이 빵을 만든다고 소개된 곳이다. 데니쉬의 달인 답게 주력 제품군이 거의 데니쉬 페이스트리 반죽을 기본으로한 단촐한 품목으로 구성되어있었다. 결이 이쁘게 나온 크로와상과 안에 충전물이 들어간 크림 크로와상, 페이스트리 식빵, 페이스트리 반죽을 이용한 머핀(?)인 브래핀. 카스테라의 원조격이라는 카스티야라는 제품이 있었다. 폴 식빵(데니쉬 식빵)과 어니언 크림치즈 브래핀, 카스티야를 맛봤다.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베이커리 바게트K 제품 사진 내외부 인테리어 및 패키지 사진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베이커리 바게트K. 이곳은 TV 프로 생활의 달인에 바게트의 달인이라고 소개되었던 베이커리이다. 방송에서 달인이 바게트를 만드는 과정이 참 특이했었는데, 보통 물과 밀가루를 사전 반죽하는 오토리즈 방법을 물 대신 얼음을 이용해서 만들었고, 여러 가지 프랑스 밀을 이용해서 2가지 중종을 섞어 바게트를 만들었다. 시간과 공을 엄청 들여서 바게트를 만드는 모습이였다. 그래서 언젠가 이곳의 바게트를 꼭 맛보리라 생각했었는데, TV 방송 후 약 1년(?) 정도 지나서 방문하게되었다. 방송 후 시간이 흘러서 그런지 매장은 한산했다. (방송 초기에는 바게트를 몇달전에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었다고.. ) 몽쥐바게트와 말제르 바게트, 바나나 크림, 크로와상, 몽키브래드를 주문해서 맛을 보았다.
기본적인 바게트와 크로와상이 정말 맛있었던 곳이었다. 바게트는 너무 기대를하고 먹어서 그런지 임팩트가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크로와상은 가끔씩 생각이 날 정도로 맛있었다! 그리고 매장 직원들이 시삭을 해보라며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셨는데, 갖 구워져 나온 슈게트도 담백하고 은은한 풍미가 올라와서 맛있었다. 다음번에 재방문 하게 되면 슈게트를 먹어봐야지. 홍대에 위치한 페이스트리 전문점 홍미당 제품 사진 매장 내외부 인테리어 홍대에 위치한 데니쉬 페이스트리 전문점 홍미당. 2017년 TV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이란 프로그램에서 페이스트리의 달인으로 소개된 이 베이커리는 쉐프가 직접 만든 수제 버터를 이용해 데니쉬 페이스트리를 만든다고 했다. 수제 버터의 제조방식은 불가리아식 발효 버터를 만드는 방법으로, 발효시킨 우유를 절구같은 도구로 빻아 유지방을 응고시켰다.
- 불가리아식 요구루트, 버터 만들기 참고자료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445882&cid=51670&categoryId=51672 프로그램 : 세계테마기행, 제목 :발칸의 붉은 장미 불가리아-1부 100세의 비밀 스밀리안, 출처: EBS 동영상 (2009. 8. 3.) 방송을 타고 약 한 달 뒤에 방문을 했지만 오픈전 벌써 수제 버터를 이용한 페이스트리를 사기 위해 손님들이 문전성시였다. 약 2시간(?) 정도 기다리고 시그니처 메뉴인 페이스트리 베이글이라는 뜻의 페이글과 크루아상 3종류 (플레인, 크림, 초코)와 시나몬 데니쉬 식빵을 구매했다. 제품은 전체적으로 느끼하지 않고 담백했다. 페이글은 겉은 바삭했지만 결에 비해 빵 안쪽의 식감은 조직감이 무직해서 특이했다. 방송 중 특이했던게 페이글을 구울 때 굵은 천일염을 넣은 통을 오븐에 함께 넣어 빵 안쪽의 수분을 뺏었는데, 그때문에 식감이 묵직했나 보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위의 자료를 참고해서 수제 버터를 만들어보고 시중에 판매되는 페이스트리용 버터와 맛의 차이가 얼마만큼 나는지 테스트해보고 싶다. 안국역에 위치한 안국 153 베이커리 제품 사진 매장 내외부 인테리어 사진 안국역에 위치한 베이커리 안국 153. 유튜브에서 한국에서 유학을 하는 프랑스 유학생이 한국에서 자기가 먹어본 바게트 중에 이곳 빵집의 바게트가 가장 맛있다고 극찬을 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다. 그 영상으로 본 이후, 나중에 한 번 꼭 들러서 바게트를 먹어보리라 다짐했던 빵집이다. 키친이 오픈형이었고, 제품의 외관은 투박한 빵 위주였다. 충전물이 덜 들어간 제품군 위주였다.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는데, 개화기 조선(?) 같은 느낌의 빈티지한 가구들과 천장, 창틀이 묵직하면서 친숙한 인상을 주었다. 내가 '미스터 션사인이'란 드라마에 심취해있던 터라 더 깊은 인상이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꼭 참고하고 싶은 매장 인테리어였다. 제품은 앙버터 바게트를 맛봤다.
앙버터 바게트의 특징은 외관이 치아바타스러워서 바게트 앙버터를 먹을 때 특유의 입천장 까짐의 부정적인 식감을 방지했다는 점이 좋았고, 통밀이 들어가 있는 듯한 구수한 풍미가 올라와서 좋았다. 그리고 상온에서 충전된 버터가 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팥만 충전하고 주문 시 슬라이스한 버터를 같이 샌드 해주었다. 앙버터 제품 판매 시 참고하면 좋겠다. 빵의 가격도 적당했고, 맛도 좋았다. 매장의 인테리어 또한 특색 있던 터라, 다음에 안국역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다시 재방문하고 싶어지는 곳. 효창공원역에 위치한 우스블랑 베이커리 제품 사진 내외부 인테리어 효창공원 역에 위치한 우스블랑 베이커리. 파티셰리라는 제과제빵 잡지에 소개된 칼럼을 읽고 언젠 한번 가봐지라고 생각을 했던 베이커리였다. 그런데 후배가 여기서 베이커로 일을 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겸사 겸사 맛을 보러 방문했다. 백곰이라는 별명의 일본 동경제과 출신의 셰프가 운영하는 곳. Ours Blanc(우스블랑)이 백곰을 뜻하는 프랑스어이다. 멀리서부터 가게 안을 들여다보는 귀여운 백곰의 뒷모습 그려진 페인팅이 돋보였다. 1층에는 오픈형 작업실과 빵 판매대, 커피 머신이 위치해있었고, 2층에는 넓은 테이블과 1층에서 구운 빵을 조리하는 오픈형 조리실이 위치해있었다.
구매제품
제과 제품에 비해 제빵 제품들의 가짓수가 많았던 곳. 보통 토탈 베이커리의 경우 가짓수에 비해 제품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는 리스크가 있는데, 이곳의 빵 맛은 대체적으로 좋았다. 나중에 재방문해서 먹어보지 못했던 빵들도 맛보고 싶어지는 곳. 경기도 서종면 문호리에 위치한 롤케잌 전문점 CHEZ-ROLL 쉐즈롤 제품 사진 내외부 인테리어 및 제품 패키지 사진 회사 근처에 수요미식회에 나온 유명한 디저트집이 있다기에 맛을 보러왔다. 쉐즈롤이라는 롤케잌 전문점이었다. 제품군은 단촐했다. 세가지 맛의 롤케잌과 비에누아즈리 제품인 크루아상, 뺑오쇼콜라, 소세지롤, 2가지맛의 티라미수가,레몬 마들렌이 전부였는데, 그 중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플레인 롤, 녹차롤을 구매하고, 크로아상과 레몬 마들렌을 구매했다.
구매제품 레몬 마들렌 - 기본적인 마들렌. 레몬의 상큼함과 풍미가 좋았고, 마들렌 시트가 촉촉해서 맛있었다. 크로아상 - 4결이 뚜렷하게 보였다.절접기 2회 한듯한 결모양의 크로아상. 크로아상이 그러하듯 바삭한 식감이 좋았다. 충전용 버터가 과하게(?) 들어가지 않아 기존에 먹었던 크로아상에 비해 버터의 느끼함이 덜했고, 씹을 수 록 담백한 맛과 약간의 달달한 맛이 올라와서 부담스럽지 않았다. 플레인 롤- 굉장히 촉촉한 시트와 설탕이 거의 첨가되지 않은듯한 유크림의 담백한 풍미가 시트와 잘 어우러졌다. 롤의 가운데는 커스터드 크림이 충전되어있어 우유의 풍미를 더 가미시켜줬다. 커스터드 크림을 좀 더 넣어도 좋겠다. 녹차 롤 - 플레인 롤에 녹차 파우더가 들어간 롤/ 녹차향이 풍기는 시트와 달지 않은 유크림의 조합도 좋았다. 가운데 단팥과 녹차 필링 충전되어있어 녹차 롤의 맛을 가미시켜줬다. 단팥을 좀 더 넣어도 좋겠다. 전체적으로 자극적인 맛의 제품들이 아니라, 슴슴한 단맛과 본재료의 담백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인상 깊었다.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파티셰리 Eclair by Garuharu 에클레어 바이 가루하루 제품 사진 인테리어 및 패키지 사진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했던 에클레어 전문 파티셰리 부티크 에클레어 바이 가루하루. 마카롱 열풍이 조금씩 사그라들고 뜨기 시작한 제품인 에클레어. 에클레어는 프랑스의 전통 구움과자로 기다란 막대 모양의 슈크림을 연상하면 된다. 에클레어 바이 가루하루는 다양한 맛의 에클레어와 화려한 데코레이션으로 경리단길의 여심을 공략했다. 파티셰리 부티크 답게 매장 내부는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꾸며 놓아서 저절로 형형색색의 에클레어에 눈이갔다. 에클레어의 맛을 연상케 하는 직관적인 데코레이션은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감을 주었다. 매장 외부, 내부, 제품, 포장 패키지의 조화로움이 좋았다. 에클레어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기대하고 먹었으나, 충전용 필링을 채워 넣은 후 오래돼서 그런지 눅눅한 맛이어서 아쉬웠다. 에클레어가 나오는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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