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위치한 페이스트리 전문점 홍미당 제품 사진 매장 내외부 인테리어 홍대에 위치한 데니쉬 페이스트리 전문점 홍미당. 2017년 TV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이란 프로그램에서 페이스트리의 달인으로 소개된 이 베이커리는 쉐프가 직접 만든 수제 버터를 이용해 데니쉬 페이스트리를 만든다고 했다. 수제 버터의 제조방식은 불가리아식 발효 버터를 만드는 방법으로, 발효시킨 우유를 절구같은 도구로 빻아 유지방을 응고시켰다.
- 불가리아식 요구루트, 버터 만들기 참고자료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445882&cid=51670&categoryId=51672 프로그램 : 세계테마기행, 제목 :발칸의 붉은 장미 불가리아-1부 100세의 비밀 스밀리안, 출처: EBS 동영상 (2009. 8. 3.) 방송을 타고 약 한 달 뒤에 방문을 했지만 오픈전 벌써 수제 버터를 이용한 페이스트리를 사기 위해 손님들이 문전성시였다. 약 2시간(?) 정도 기다리고 시그니처 메뉴인 페이스트리 베이글이라는 뜻의 페이글과 크루아상 3종류 (플레인, 크림, 초코)와 시나몬 데니쉬 식빵을 구매했다. 제품은 전체적으로 느끼하지 않고 담백했다. 페이글은 겉은 바삭했지만 결에 비해 빵 안쪽의 식감은 조직감이 무직해서 특이했다. 방송 중 특이했던게 페이글을 구울 때 굵은 천일염을 넣은 통을 오븐에 함께 넣어 빵 안쪽의 수분을 뺏었는데, 그때문에 식감이 묵직했나 보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위의 자료를 참고해서 수제 버터를 만들어보고 시중에 판매되는 페이스트리용 버터와 맛의 차이가 얼마만큼 나는지 테스트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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