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다른 곳에서 기른 르방을 이용한 바타르 테스트목적- 지역이 다른 곳에서 사용하던 르방을 가지고 동일한 레시피, 작업 공정 및 환경에서 바타르를 생산했을때 제품의 차이점 및 관능 테스트를 진행. - 지역에 따른 르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차이점에 대하여 이해한다. - 리프레쉬 기간에 따른 르방의 발효력과 풍미의 차이점을 이해한다. 실험 방법 - 기존 앉은뱅이밀 바게트 레시피에 각 각 다른 르방 3종류를 넣고 동일한 공정 및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바타르의 외관 및 내상, 전체적인 풍미를 관능평가한다. 실험 구분(레시피 동일)
반죽 공정( 1, 2, 3 반죽의 공정과 작업 환경은 동일)
12시간 저온 발효 시킨 반죽의 상태 (왼쪽으로 갈 수 록 발효가 더 진행되었다.) 4. 반죽을 상온에서 30분간 냉을 풀어 준 뒤 분할 둥굴리기를하고 중간 발효 30분. 5. 4의 둥굴리기한 반죽을 바타르 모양으로 성형. - 기포가 빠지지 않도록 조심 스럽게 다루되 탄력있게 성형한다. 6. 24도의 도우컨디셔너에서 1시간 발효 후 260/230 온도로 설정된 데크오븐에서 20분간 구워낸다. 각 다른 르방을 사용하여 구운 바타르 외관 (왼쪽부터 New, Old+New, Old르방을 사용) 각 다른 르방을 사용하여 구운 바타르 내상 (왼쪽부터 New, Old+New, Old르방을 사용) 르방에 따른 제품의 특성
테스트 결과 이번 테스트를 통해서 어린 르방과 늙은 르방을 사용했을때 생기는 반죽의 차이와 풍미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 르방도 사람 처럼 어릴때는 그 에너지가 강하고, 연륜이 쌓일 수 록 중후한 풍미를 내는것이 참 신기했다.
제주도에서 새로 기른 어린 르방이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어떤 맛과 풍미를 발현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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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가루와 호밀 반죽 그리고 사워도우에 대하여 호밀가루와 호밀도우
제빵의 세계를 탐험하다보면 도우의 수화(단백질이 수분을 흡수하는 현상) 문제를 만나게 된다. 한번쯤은 이 문제에 집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단 이것을 제쳐놓고 보면 마음 속에 한가지 의문이 떠오르게 된다. 밀가루가 아닌 다른 마른 가루를 가지고 빵을 만들려고 할때, 왜 호밀가루로 만든 도우는 반죽이 불가능한걸까? 나는 그 해답을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파올라 피고니가 "how baking works" 라는 책에서 이 주제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간결하게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밀가루 밀가루는 두 가지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 한 가지는 글리아딘이고 또 나머지는 글루테닌이다. 이 두 종류의 단백질이 하는 역할은 각각 다르다. 어떤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나도 전에 맥지라는 사람이 이 두 가지 단백질에 대해서 했던 말을 인용한 적이 있다. 글리아딘과 글루테닌은 글루텐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한다. 두 가지 단백질 모두 고리를 형성하는데 서로의 방법이 다르다. 글리아딘은 긴 사슬을 만든다. 그리고 그 긴 사슬은 자기들끼리 겹쳐져서 촘촘한 덩어리가 된다. 이 사슬들은 오직 글리아딘 사슬끼리 또는 글루테닌하고만 묶여있을 수 있는데 결합력은 약하다. 반면에 글루테닌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글루테닌끼리 묶이는데 이것은 광범위하고 꽉 짜여진 조직망을 형성하게 된다. 이 글리아딘과 글루테닌의 양과 비율이 적정한 밀가루로 좋은 빵을 만들 수 있는 있다. 바로 다 이 두 가지 단백질의 아름다운 상호관계 덕분이다. 제분업자들은 단백질의 질과 비율을 검사한다. 여러 종류의 가루들을 어떻게 섞고 조절해야 빵 만들기 좋은 배합이 나오는지 보기 위해서다. 글리아딘과 글루테닌의 균형이 중요한데 만약 글루테닌이 글리아딘에 비해 너무 많으면 빵반죽이 되직하고 탱탱하긴 하겠지만 잘 늘어나지 않을 것이고, 그 반대로 글루테닌이 너무 적을 시에는 빵반죽이 말랑하고 잘 늘어나는 반면에 제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처진 모양새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글루테닌이 너무 많으면 빵반죽이 빡빡해지고 글리아딘이 많으면 힘없이 퍼지게 된다. 왜 제분업자들이 단백질의 균형을 맞추려고 힘쓰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호밀가루에 없는 것? 좋다, 이제 다시 호밀가루 얘기로 돌아가보자. 밀가루가 어떻게 반죽되는지, 또 단백질들의 상호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했지만 호밀가루는 이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다. 호밀가루도 밀가루만큼 많은 단백질을 가지고 있지만 글루테닌의 양이 적다. 글루테닌은 단백질 사슬을 다양한 방법으로 단단히 결합하도록 하면서 밀가루에 힘을 주는 역할을 한다. 결론적으로 호밀가루에는 바로 그 힘이 부족하다. 호밀가루에 함유된 글루테닌 사슬은 사슬 끝과 끝을 연결하여 길게 뻗어갈 수가 없단다. 이를 통해 내가 이해하기로는, 호밀가루는 글루테닌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그나마 있는 글루테닌 마저도 밀가루의 글루테닌과 똑같은 구조의 사슬을 형성하지는 못한다는 것이었다. 아주 간결한 대답이란다. 또 뭐가 다른가? 호밀가루는 판토산이 많다. 전체 무게의 7%나 된다. (판토산은 탄수화물이다. 아라비녹시란arabinoxylans으로도 알려져 있다) 판토산은 물을, 그것도 아주 많은 양의 물을 머금고 있는 데에 뛰어나다. 호밀가루로 장난질 좀 해본 사람이라면 알것이다. 그리고 다량의 물을 흡수한 판토산은 찐득찐득한 점성을 띈 농도를 생산해낸다. 빵반죽은 마치 축축한 씨멘트처럼 변한다. 정말 보고 있노라면 씨멘트가 떠오른다. 이래서 내가 호밀가루로 빵만드는 걸 싫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판토산의 흡수능력 덕분에 호밀가루는 자기 무게의 8배나 되는 물을 흡수할 수가 있다. 밀가루가 고작 자기 무게 2배의 물을 흡수하는 것과는 비교가 되는 부분이다. 판토산 탄수화물과 녹말 탄수화물의 다른 점은, 판토산은 열이 가해지거나 차가워지더라도 응고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설명하자면 녹말은 60도씨의 열만 가해도 바로 응고해버린다.) 바로 이게 호밀빵이 몇주가 지난 뒤에도 촉촉할 수 있는 이유이다. 반죽과 빵에 특정한 형태의 조직구성을 제공하면서 판토산은 호밀가루에 모자란 글루테닌의 자리를 톡톡히 보충한다. 내가 호밀빵을 사랑하는 까닭은 바로 여기에 있다. 제빵사의 숙련된 솜씨를 필요로 하지 않는 이처럼 무책임한 씨멘트같이 생긴 반죽이 금방 상하지 않고 굉장히 풍미가 좋은 빵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판토산과 사워도우의 좋은 조합 앞서 언급했듯이 판토산은 대량의 물을 흡수하고서 부풀어오르는데 바로 이때 반죽이 뻣뻣하게 굳어진다. 그래서 제빵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들을 잘 붙들고 있을 수 있게 된다. 판토산은 워낙 연약한데다 여기 글루테닌까지 모자라니, 절대 과반죽을 하거나 과발효를 하지 않도록 하라. Hamelman's book 을 포함한 많은 제빵관련 서적이 사워도우와 호밀가루가 좋은 조합이라고 서술한다. 그리고 내가 읽은 것중에 가장 훌륭한 설명은, How baking works 라는 책에 있었다. 책 내용 중 사워도우의 산성 성분이 호밀 반죽의 pH를 낮춰줌으로써 판토산이 더 많은 양의 물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많은 물을 흡수한 판토산은 반죽을 더욱 뻣뻣하게 굳힐 것이고, 반죽이 뻣뻣하면 뻣뻣할 수록 가스를 더 잘 머금고 있게 된다. 사워도우와 아밀라아제의 역할 사워도우의 산성은 좋은 일을 한 가지 더 하는데 그건 바로 아밀라아제의 활동을 줄여주는 것이다. 아밀라아제는 녹말을 당화(설탕화)하는 효소로, 당화된 녹말은 이스트/박테리아가 발효될때 좋은 먹이가 된다. 왜 아밀라아제의 활동을 줄여주는 게 호밀 반죽에 좋을까? 어찌됐든 녹말을 당화하는 일은 발효 과정의 한 부분이다. 그래서 이스트/박테리아가 먹고 자랄 수 있는 먹이가 있도록 도와준다 그런데 왜 아밀라아제가 호밀 반죽에서는 악영향을 미칠 수가 있을까? 그 이유인즉, 밀가루에 비해 호밀가루는 용해가능한 당류가 훨씬 많다. 이게 무슨 말일까? 그건 호밀반죽이 밀가루반죽보다 더 빨리 발효된다는 이야기다. 발효는 더 빨리 되면서 글루테닌은 모자라니, 도우가 단시간에 과발효가 되면서 축축 처져버린다. 만약 사워도우에 있는 산성이 아밀라아제의 활동을 억제시켜 이 발효를 천천해되게 해준다면 기껏 만든 호밀반죽을 망칠 일도 줄어든다. 또한, Geoffrey Hamelman's book 46쪽을 보면 오븐에서 빵을 굽는 초기단계에 반죽의 온도가 섭씨 80도에까지 다다르기 전에 반죽 내부의 아밀라아제는 죽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고 서술되어있다. 빵반죽이 오븐에 들어가 고온에 반응하는 사이에 아밀라아제는 급격히 활동을 시작한다. Hamelman은, 반죽 내부의 온도가 50도-60도에 다다르면 아밀라아제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하고 온도가 80도에 이르러 죽음에 이르기 전까지 녹말을 당화하는 작업을 계속한다. 아밀라아제가 녹말을 당화하면 녹말이 좋은 크럼를 형성하는 걸 방해하게 된다. 이게 바로 우리가 두려워하는 "녹말 파괴"라는 것. 만약 제빵사가 좋은 스킬을 쓰지 않는다면 빵이 질기고 맛이 없어진다. 호밀빵을 촉촉하면서도 질기지않게 만들고 싶다면, 호밀반죽에 있는 녹말이 바로 이 굽는 초기 과정에서 너무 당화되지 않게 해야한다. Hamelman은 다른 책에서, 바로 사워도우의 산성이 이 굽는 초기 과정의 당화를 늦춰준다고 한다. 맥지는 호밀의 또 다른 면을 짚어준다. "호밀로 빵을 만들 때 골칫거리가 하나 더 있다. 그건 바로 호밀은 추수 전에 이미 발아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녹말을 먹는 효소들이 빵을 굽는 과정에서 이미 활동을 시작하고 반죽의 구조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주요한 요소들을 파괴한다는 거다." 제빵사로서 우리는 이스트/박테리아의 먹이가 되는 녹말의 당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운다. 발효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라고 배운다. 역설적으로 호밀가루의 경우에는 용해되는 당류가 너무 많아서 녹말의 당화가 어떨 때는 안좋을 수도 있단 걸 보여준다. 사워도우로 만들면 호밀빵은 좀 더 소화가 잘된다. 사워도우가 가진 산성은 피타아제라는 또 다른 효소의 활동을 촉진시킨다. 피타아제가 하는 일은 피틴산의 혼합인 피테트를 분해하는 것. 피틴산은 곡식이나 채소, 씨앗, 견과류등 많은 음식에 들어있고 간략히 찾아본 바로, 피틴산의 혼합인 피테트는 인간이 소화할 수 없는 것다. 뿐만 아니라 이 음식들에 들어있는 아연, 철분,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들은 우리 몸이 흡수하지 못하게 막는다. 피타아제의 활동을 강화하여 피테트를 파괴해주면 빵에 들어 있는 미네랄들이 추출되고 우리 몸은 그 미네랄을 좀 더 잘 흡수할 수 있다. 요즘 업장에서 호밀 100%빵을 만들고 있어 호밀가루와 사워도우에 관련하여 정보를 검색하던 중, 좋은 내용의 포스트가 있어서 필요한 내용들을 각색해서 퍼왔다. 자료 출처 : https://m.blog.naver.com/wzree/220024528827 독일의 성탄절 빵, 슈톨렌 Stollen에 대하여 1 . 슈톨렌의 정의
슈톨렌은 독일식 과일 케이크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건포도와 설탕에 절인 과일, 아몬드, 계피, 넛맥(nutmeg), 카르다몸(cardamom) 등의 향신료를 넣고 구운 빵에 버터를 바른 뒤 슈거 파우더를 넉넉히 뿌려 만든다. 1329년 독일 나움부르크의 제빵사 조합 결성을 승인한 주교 하인리히 I세(Heinrich I, 876~936)에게 감사의 의미로 슈톨렌을 바쳤다는 유래가 있다. 슈톨렌은 여러 재료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고소하고 향긋한 맛을 갖고 있으며 만든 후 바로 먹는 것보다 숙성시켜 먹어야 제맛이 나므로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몇 주 앞두고 슈톨렌을 만드는 전통이 있다. 슈톨렌으로 가장 유명한 드레스덴에서는 1994년 이래 슈톨렌 축제(Dresdner Stollenfest)가 열리며, 무게가 수 톤에 달하는 대형 슈톨렌을 선보인다. 2. 슈톨렌의 어원 슈톨렌(Stollen)의 어원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으나, '말뚝', '나무 기둥'이라는 뜻의 고대 독일어 '슈톨로(Stollo)'에서 파생되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슈톨렌의 길쭉한 모양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에 먹는 과자이므로, 예수(Christ)를 붙여 크리스트슈톨렌(Christstollen), 바이나흐트(Weihnachten, 독일어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붙여 바이나흐츠슈톨렌(Weihnachtsstollen)이라 부르기도 한다. 3. 슈톨렌의 기원과 역사 슈톨렌의 기원은 중세로 거슬러 올라간다. 1329년 독일 작센안할트(Sachsen-Anhalt) 주 나움부르크(Naumburg)시에는 나움부르크의 제빵사 조합 결성을 승인한 주교 하인리히 I세(Heinrich I, 876~936)에게 감사의 의미로 슈톨렌을 바쳤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밀가루 1부셸을 써서 만든 길쭉한 빵 두 덩어리였다는 것 외에는 그 형태나 재료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지만, 적어도 당시 기준으로 매우 호화로운 과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움부르크 제빵사 조합은 이후에도 1년에 한번씩 조합 승인 갱신 때마다 주교에게 슈톨렌을 바쳤다고 한다. 1474년 작센주의 주도인 드레스덴의 성 바르톨로메오 병원의 장부에도 슈톨렌이 등장하는데, 이 기록에 따르면 당시 슈톨렌은 오늘날과 같은 달콤한 과일 케이크는 아니었다. 중세 가톨릭 교회에서는 대림절(크리스마스 이전 4주간) 동안 동물성 식재료인 버터와 우유의 사용을 금했고, 성 바르톨로메오 병원의 슈톨렌도 교회의 지침에 따라 밀가루, 효모, 물로만 만든 것이었다고 한다. 작센의 제빵사들이 대림절 기간 동안 버터 대신 사용한 기름은 무에서 짜낸 것이며 값이 비싸고 구하기도 어려웠다. 이에 대해 작센 선제후 에른스트(Ernst, 1441~1486)와 그의 동생 작센 공작 알브레히트(Albrecht, 1433~1500)는 교황에게 서신을 보내 대림절 기간 중에 버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청원하였다. 1491년, 교황 인노첸시오 8세(Innocentius VIII, 1432~1492)는 이에 대한 답신 '버터 서간(butter letter)'을 보내, 선제후와 그 가족의 궁정에서는 조건 없이, 그 외의 일반인은 1/20 굴덴(Gulden, 옛날 금 및 은화폐의 이름)의 성금을 내는 조건으로 버터 사용을 허용해주었다. 이후 종교 개혁을 거쳐 작센 주가 신교로 개종하면서 버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버터 외에도 다양한 재료들이 하나 둘씩 추가되면서 서서히 변화한 슈톨렌은 1730년 작센 선제후 아우구스트 2세(August II, 1670~1733)가 주최한 '차이트하이너 루스트라거'에서 처음으로 오늘날과 흡사한 형태를 선보인다. '차이트하이너 루스트라거(Zeithainer Lustlager)'는 작센의 군사력을 과시하고자 유럽 전역에서 2만 명이 넘는 귀빈을 초청하여 개최한 축제로, 한달 동안 작센군의 위용을 선보이는 대대적인 행사는 물론 문화 공연과 음식이 어우러지는 연회도 열렸다. 이 축제에서 눈길을 끈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무게 1.8톤, 길이 7미터, 두께가 30센티미터에 달하는 대형 슈톨렌이었다. 이 슈톨렌은 드레스덴의 제빵 장인 요한 안드레아스 차카리아스(Johann Andreas Zacharias)가 60여 명의 도제와 함께 완성한 것으로, 당시 사람들은 이 빵을 '버터 슈톨렌', 또는 '슈트리첼(Striezel)'이라 불렀다. 밀가루 18부셸, 달걀 4,920개, 우유 8톤, 효모와 버터가 각 1톤씩의 재료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대형 화덕은 드레스덴의 유명한 건축가 마테우스 다니엘 푀펠만(Matthäus Daniel Pöppelmann)이 설계했으며 여드레 동안 장작을 때서 슈톨렌을 굽기 위한 화덕의 온도를 완벽하게 맞추었고, 구워내는 데에만 6시간이 걸렸다. 완성된 빵을 운반하는 데에는 말 8필이 끄는 수레가 필요했다고 한다. 이 슈톨렌을 자르기 위해 특수 제작한 길이 1.6m의 거대한 스털링실버 칼을 사용하여 2만 4천여 명에게 나누어주었는데, 이 칼은 '큰 드레스덴 슈톨렌 칼(Großes Dresdner Stollenmesser)'라는 별칭으로 드레스덴 왕실의 은제품 컬렉션에 속해 전해 내려오다가 제 2차 세계대전 때 소실되었다. 1990년, 2년이 넘는 자료 조사를 거쳐 1730년의 슈톨렌 칼이 등장하는 삽화를 발견했고, 이를 바탕으로 철저한 고증 끝에 길이 35센티미터의 복제품을 만들었다. 이 칼은 매년 드레스덴 슈톨렌 축제에 등장하는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4. 슈톨렌 축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크리스마스 시장 중의 하나인 드레스덴의 슈트리첼마르크트(Striezelmarkt)의 이름은 슈톨렌의 다른 이름인 '슈트리첼(Striezel)'에서 유래했다. 이미 16세기부터 슈트리첼마르크트에서 슈트리첼을 팔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드레스덴을 제외한 작센 일부 지역에서는 슈트리첼 대신 슈톨렌이라고 불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슈톨렌이란 이름이 보편적으로 통용되게 되었다. 하지만 슈트리첼마르크트는 오늘날까지 그 이름 그대로 독일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시장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고, 슈톨렌은 슈트리첼마르크트를 상징하는 음식이다. 드레스덴 슈톨렌 축제(Dresdner Stollenfest)는 크리스마스 축제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드레스덴의 노력의 일환이다. 1994년 시작 당시에는 일회성으로 기획되었으나, 첫 행사가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자 매년 대림절 두 번째 토요일에 열리는 연례 행사가 되었다. 축제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 드레스덴 슈톨렌 보전협회(Schutzverband Dresdner Stollen e.V.) 회원들은 무게가 3~4톤에 달하는 대형 슈톨렌을 만든다. 이 대형 슈톨렌은 보통 2킬로그램 안팎인 일반적인 슈톨렌의 형태를 고스란히 본떴으며, 드레스덴 슈톨렌 보전협회의 까다로운 품질 규정에 맞춰 제작되기 때문에 맛이나 질감 면에서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 완성된 대형 슈톨렌은 화려하게 장식한 마차에 실려 드레스덴 제과‧제빵사 행렬과 함께 슈트리첼마르크트로 이동하는 퍼레이드를 한다. 축제의 장에는 길이 1.6미터 무게 12킬로그램의 '큰 드레스덴 슈톨렌칼'이 준비 되어있고 '슈톨렌 메트헨(슈톨렌 아가씨)'이 커팅을 하게된다. 슈톨렌 메트헨은 1995년부터 매년 드레스덴 지역의 제과,제빵 수련생 가운데 선발되며 슈톨렌 축제의 호보대사 역할을 한다. 슈톨렌 메트헨은'왕싱 제빵 장인'과 함께 거대한 칼로 대형 슈톨렌을 자른다. 커팅식이 끝나면 대형 슈톨렌을 500g 크기로 잘라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1조각에 5유로에 판매하여, 수익은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1994년 제 1회 슈톨렌 축제에서 2,720킬로그램의 대형 슈톨렌을 선보인 이래, 거의 매년 기록을 갱신 중이며, 2000년에는 무려 4,200킬로그램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2013년 제 20회 슈톨렌 축제에서는 이 기록을 뛰어넘는 4,246킬로그램짜리 슈톨렌이 등장하여, 모두 15만 여 명이 구매하였다. 드레스덴 슈톨렌 보전협회 소속 제빵사 140명이 참가하여 밀가루 1톤, 설탕과 건포도 200만개, 버터 563킬로그램, 레몬/오렌지 껍질 172킬로그램, 설탕 337킬로그램, 120리터의 자메이카 럼주를 사용하여 만들었다. 대형 슈톨렌이 등장하는 독일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영국에까지 영향을 미쳐 버밍엄(Birmingham), 맨체스터(Manchester), 리즈(Leeds), 에든버러(Edinburgh) 등 여러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독일식 축제가 개최된다. 5. 드레스덴 슈톨렌 인증 드레스덴 슈톨렌(Dresden Stollen®)과 드레스덴 크리스토 슈톨렌(Dresden Christstollen®)은 EU로 부터 GGA(Geschützte Geographische Angabe, 원산지 명칭 보호상품)로 지정되었다. 드레스덴 지역에서 생산되는 슈톨렌의 고유성과 품질이 공식적으로 인증받기까지는 드레스덴 슈톨렌 보전협회(Schutzverband Dresdner Stollen e.V.)의 역할이 컸다. 12명으로 구성된 드레스덴 슈톨렌 보전협회 심사단은 슈톨렌이 많이 팔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기 직전에 드레스덴 130여 개 제과점에서 생산된 슈톨렌의 품질을 심사한다. 재료의 종류 및 함량, 맛, 향, 형태 등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슈톨렌에는 품질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금색 인증 씰이 부착된다. 슈톨렌 축제에 등장하는 대형 슈톨렌 역시 이 기준에 따라 제작된다. 6. 슈톨렌의 종류 특색 있는 재료를 첨가하여 다양한 종류의 슈톨렌을 만들 수 있다. 특별한 재료를 넣은 경우에는 슈톨렌의 이름에 재료명을 넣어 표기한다. · 누스슈톨렌(Nussstollen) 헤이즐넛, 호두와 같은 견과류를 넣어 만든 슈톨렌. 중량 기준으로 밀가루 대비 20% 이상의 견과류를 함유한다. · 만델슈톨렌(Mandelstollen) 아몬드를 넣은 슈톨렌. 밀가루 대비 20% 이상의 아몬드를 함유한다. · 마르치판슈톨렌(Marzipanstollen) 마르치판(marzipan, 아몬드와 설탕을 갈아 만든 페이스트, 또는 그 페이스트를 넣은 과자, 영국식 발음은 마지팬)을 넣은 슈톨렌. 밀가루 대비 5% 이상의 마르치판을 함유한다. · 몬슈톨렌(Mohnstollen) 양귀비 씨앗을 넣은 슈톨렌. 밀가루 대비 20% 이상의 양귀비 씨앗을 함유한다. · 부터슈톨렌(Butterstollen) 버터 함량을 높인 슈톨렌. 중량 기준으로 밀가루 대비 40% 이상의 버터, 70% 이상의 말린 과일을 함유한다. 건과일의 1/7은 아몬드 또는 마르치판으로 대체 가능하다. · 크박슈톨렌(Quarkstollen) 크박(Quark, 우유를 응고 시켜 만든 커드) 또는 코티지 치즈를 넣은 슈톨렌. 밀가루 대비 40% 이상의 치즈와 20% 이상의 버터 혹은 다른 종류의 지방을 함유한다. 7. 슈톨렌 만드는 방법 대표적인 드레스덴 슈톨렌의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건포도 등의 건과일과 설탕에 절인 레몬 껍질을 럼주에 절여 준비해 둔다. 이스트, 우유, 밀가루를 섞어 기본 반죽을 만든 뒤, 밀가루, 설탕, 계피, 카르다몸, 넛맥, 녹인 버터, 달걀을 넣어 만든 반죽과 다시 혼합하고 아몬드, 럼에 절여둔 과일을 넣는다. 완성된 반죽을 길고 둥근 모양으로 빚어 오븐에서 구워낸다. 오븐에서 꺼낸 슈톨렌의 표면에 녹인 버터를 듬뿍 바르고 완전히 식으면 표면에 슈거파우더를 넉넉히 뿌린다. 8. 슈톨렌 먹는 방법 슈톨렌은 갓 구운 것보다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서 2~4주가량 숙성시킨 후 먹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의 경우에는 냉장고에서 꺼내 30분간 실온에 두었다 먹어야 슈톨렌 고유의 맛이 살아난다. 각종 과일과 럼주가 듬뿍 들어가 맛이 깊고 진하므로 얇게 썰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가운데 부분을 먼저 얇게 조각 내어 먹고, 분리된 두 덩이를 밀착시켜 보관해야 절단면이 마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슈톨렌 (세계 음식명 백과, 신중원) T65 A사 밀가루를 사용한 제품의 오토리즈 시간에 따른 제품 볼륨 테스트 목적 - 기존 하드계열 반죽 공정 시 ‘오토리즈 기법’을 사용하고있다. 이 오토리즈 방법은 초강력분을 이용한 반죽 또는 통밀 함량이 많은 빵에 적합한 방법으로 ‘자기 휴지 시간’을 둠으로써 밀가루 속 프로테아제 효소가 글루텐 결합을 분해시켜 반죽의 힘을 낮춰주는 기법이다. 그러나 오토리즈 방법을 사용하는 반죽의 전제 조건은 글루텐함량이 높은(힘이 좋은) 밀가루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현재 하드 계열 반죽에 사용하는 T65 A사 밀가루는 풍미와 맛이 좋지만, 글루텐 함량이 낮아 제품의 볼륨감이 좋지 못해 상대적으로 조밀한 식감을 갖는다. (앞서 진행했던 테스트 - T65에 따른 습부율 테스트 보고서 참조)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오토리즈 시간에 따른 제품의 볼륨 및 내상을 측정하고 가장 긍정적인 오토리즈 시간을 찾고자함.
실험 구분(레시피 동일)
반죽 공정( A, B, C 반죽의 공정과 작업 환경은 동일)
결과사진 오토리즈 시간 경과에 따른 반죽의 특성(동일한 공정 및 환경의 조건)
결과 테스트로 미루어 보아 T65 A사의 밀가루를 이용한 하드 계열 빵 공정시 오토리즈 시간을 30분 내외로 사용한다면 제품의 볼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 자료 - 비엔씨월드 제빵 용어 사전 - 프로테아제
프랑스의 국민 샌드위치 크로크 무슈 Croque Monsieur에 대하여 크로크 무슈 Croque Monsieur 흰 빵 사이에 햄과 치즈를 넣고 구워낸 프랑스 식 그릴드 햄 앤 치즈 샌드위치이다. 1. 크로크 무슈의 정의 크로크 무슈는 프랑스식 그릴드 햄 앤 치즈 샌드위치(grilled ham and cheese sandwich)이다. 1910년 파리에 위치한 레스토랑의 메뉴로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자리의 딱딱한 크러스트(crust)를 제거한 흰 빵 사이에 햄과 치즈를 넣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오븐에서 굽거나 버터를 두른 팬에서 가볍게 지져 만든다. 파삭한 식감에 버터와 치즈의 맛과 향이 풍부하다. 따뜻하게 전채 요리, 간식 혹은 가벼운 식사로 먹으며, 오늘날에는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레시피의 변형이 시도되고 있다. 2. 크로크 무슈의 어원 크로크 무슈(croque monsieur)의 크로크(croque)는 프랑스어로 “파삭하다(crunch)” 혹은 “아삭아삭 먹다(munch)”라는 뜻이며, 무슈(monsieur)는 남성에 붙이는 경칭인 ‘~씨(mister)’를 의미한다. 따라서 크로크 무슈는 글자 그대로 ‘미스터 크런치(Mr. Crunch) 혹은 미스터 먼치(Mr. Munch)’라는 뜻이나, 이러한 이름이 붙게 된 연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구어체로는 보통 그냥 크로크(croque)로 불리기도 한다. 3. 크로크 무슈의 기원과 역사 크로크 무슈는 1910년 파리의 블르바르 데 카퓌신(Boulevard des Capucines)에 위치한 카페 ‘르 트루 당 르 뮈르(LeTrou dans le Mur)’의 메뉴로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프랑스의 일꾼들이 무심코 빵과 치즈가 든 점심 도시락 통을 뜨거운 라디에이터(radiator) 위에 올려 놓았다가 후에 치즈가 녹아 내린 빵을 먹고는 그 맛에 반한 것이 크로크 무슈의 기원이라는 의견도 있다. 어느 설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특별할 것 없는 햄 앤 치즈 샌드위치에 한층 세련된 프랑스식 풍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18년 프랑스의 소설가 마르셀 프로스트(Marcel Proust, 1871~1922)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À la recherche du temps perdu)』의 제2권 ‘피어나는 소녀들의 그늘에서(À l'ombre des jeunes filles en fleur)’에 주인공이 콘서트를 보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크로크 무슈를 주문해 먹는 장면이 등장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늘날 프랑스 맥도날드에서는 ‘크로크 맥도(Le Croquet McDo)’라는 이름으로 크로크 무슈를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4. 크로크 무슈의 종류 크로크 무슈는 오늘날 프랑스는 물론 전세계에 알려져 다양한 레시피의 변형이 시도되고 있다. 흰 빵 이외에 들어가는 부재료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구분되며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다. • 크로크 마담(croque madame) 크로크 무슈 위에 서니 사이드 업(sunny side up, 달걀 노른자를 터트리지 않고 한 면만을 익힌 것) 달걀 프라이와 베사멜 소스(béchamel sauce)를 얹어 만든다. 마담(madame)이라는 이름은 샌드위치의 모양이 마치 고전적인 여성의 모자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크로크 프로방살(croque provençal) 토마토를 넣어 만든다. • 크로크 오베르냐(croque auvergnat)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유명한 블루치즈인 블뢰 도베르뉴(bleu d’Auvergne)를 넣어 만든다. • 크로크 가녜(croque gagnet) 고다 치즈(gouda cheese)와 앙두이 소시지(andouille sausage)를 넣어 만든다. • 크로크 타르티플레트(croque tartiflette) 감자 슬라이스와 레블로숑 치즈(reblochon cheese)를 넣어 만든다. • 크로크 노르베지앙(croque norvégien) 훈제 연어를 넣어 만든다. • 크로크 볼로네제(croque bolognese) 볼로네제 소스를 넣어 만든다. • 크로크 세뇨르(croque señor) 토마토 살사(tomato salsa)를 넣어 만든다. • 크로크 하와이안(croque hawaiian)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넣어 만든다. 5. 크로크 무슈 만드는 방법 크로크 무슈에는 프랑스식 흰 빵인 팽 드 미(pain de mie)를 사용한다. 팽 드 미(pain de mie)는 가장자리의 크러스트가 매우 얇고 조직이 조밀한 편이나 속은 매우 부드럽다. 크러스트를 제거한 두 쪽의 흰 빵 사이에 햄과 치즈를 넣는다. 전통적으로 치즈는 그뤼에르(gruyère)를 사용하며, 햄(jambon)은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것을 넣는다. 오늘날에는 그뤼에르 치즈를 에멘탈(emmental) 치즈로 대체하거나, 햄 대신 닭고기를 넣기도 한다. 바닥이 두꺼운 프라이팬을 달군 후 버터를 두르고 버터가 골고루 흡수되도록 빵의 양면을 굽는다. 이때 불을 약하게 줄여 치즈가 열에 녹으면서 타지 않도록 한다. 빵의 양면이 노릇노릇하게 갈색 빛으로 구워지고 치즈가 녹아 흘러 내리기 시작하면 팬에서 꺼낸다. 프라이팬 대신 오븐을 사용해 굽기도 한다. 크로크 무슈에는 본래 베사멜 소스(béchamel sauce)가 사용되었으나, 오늘날에는 이를 선택적으로 넣는 경우가 보다 일반화되었다. 베사멜 소스는 빵 사이에 바르거나 그뤼에르 치즈가루(grated gruyère)와 함께 토핑처럼 완성된 크로크 무슈 위에 뿌린다. 6. 크로크 무슈 먹는 방법 크로크 무슈는 전통적으로 파리의 카페나 바에서 간단한 스낵으로 먹었으나, 오늘날에는 더운 전채 요리 혹은 가벼운 식사로 먹는다. 전채 요리로 먹을 때에는 전체를 대략 4~8등분한 크기로 사용한다. 또한 빵 안쪽에 디종 머스터드를 발라 느끼함을 덜어 내기도 하며, 빵의 한쪽 면에 치즈와 햄을 올린 후 브로일러에서 구워 오픈 샌드위치(open sandwich)로 먹기도 한다. 크로크 무슈는 갓 만들어 뜨거울 때 먹어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다. 7. 몬테 크리스토 몬테 크리스토(monte cristo)는 크로크 무슈와 유사한 미국식 햄 앤 치즈 샌드위치이다. 크로크 무슈의 영향을 받아 생겨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련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나 1950년대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처음 먹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1966년 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뉴올리언스 스퀘어(New Orleans’ Square)에 위치한 ‘블루 베이유(BlueBayou)’와 ‘타히티안 테라스(Tahitian Terrace)’ 레스토랑의 메뉴로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크로크 무슈와 다른 점은 햄과 치즈를 넣은 빵에 달걀 옷을 입혀 굽는다는 점이다. 완성된 몬테 크리스토에는 종종 슈거 파우더를 뿌리거나 잼 또는 젤리를 곁들여 먹는다. 몬테 크리스토 Monte cristo 크로크 무슈와 유사한 미국식 햄 앤 치즈 샌드위치로, 햄과 치즈를 넣은 빵에 달걀 옷을 입혀 굽는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크로크 무슈 (세계 음식명 백과, 마로니에북스)
빵 뤼스틱 Pain Rustique에 대하여바게트의 내상(상)과 빵 뤼스틱의 내상(하) 사진 출처 : Bon Pian - 니헤이 도시오 지음. 소담출판사 빵 뤼스틱은 1983년 파리 19구 오르크 거리에 있는 빵집을 인수한 제라르 무니에씨의 요청에 따라 레이몽 칼벨 교수가 고안한 빵으로 바게트 반죽으로 만든 스페셜한 빵이다.
칼벨 교수의 아이디어는 유압식 분할기에 바게트 반죽을 넣고 사각형으로 잘라 자른 그대로 2차 발효실에 넣어 발효시켜 구은 것이다. 무니에씨는 보통 바게트 반죽보다 5% 정도 물을 더 넣고 믹서기로 5분밖에 돌리지 않은 반죽으로 빵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수분이 많고, 믹싱하지 않는'빵이었다. 이 무니에 방식의 반죽으로 만든 바게트는 볼륨면에서는 조금 부족했지만, 극도로 산화를 억제한 반죽이었기에 여기에서 생성되는 내추럴한 풍미는 고객의 인기를 얻었다. 정의 빵 뤼스틱을 고안한 칼벨 교수에 따르면, 바게트 반죽을 분할기에 넣고 분할해서 다듬거나 성형하지 않고 구운 것을 가리켜 '빵 뤼스틱'이라고 부른다. 제조법상의 요점 이 제법은 손반죽이 아닌, '손으로 섞기'라고 불러야 할 반죽이다. 단지 손으로 섞기만 하기 때문에 밀가루 이외의 원재료는 물에 녹여야 한다. 몰트는 통상의 2배액을 넣고, 소금은 종류에 따라서는 녹이기 어려운 소금도 있어서 반죽할 물의 일부에 넣고 입자가 녹아 없어질 때까지 녹인다.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는 본래 밀가루에 섞어서 사용하지만 이렇게 섞기만 하면 다 녹지 않고 입자가 남기 때문에 반죽에 넣을 물 일부를 덜어내 그 속에 미리 넣고 불려서 사용한다. 단 예비 발효가 아니므로 물에 불게 되면 바로 섞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징 반죽의 산화를 최대한도로 억제하기 때문에 밀가루에 있는 카로틴이 남아서 내상의 색깔은 황색을 띠고 있다. 이 빵은 바게트보다 자연미와 순박한 풍미가 있고 소박한 인상을 준다. 빵은 반죽을 산화 시키지 않으면 예쁜 모양으로 구울 수없지만, 빵 뤼스틱은 어떻게든 산화를 최소화해서 빵을 만들어야 하는 이른바 '이율배반'의 빵이다. 위 사진과 같이 산화의 차이는 내상의 색깔로 드러난다. 바게트보다도 크럼 색 상태가 강하다. - 자료 출처 : Bon Pian - 니헤이 도시오 지음. 소담출판사 이탈리아의 플랫 브래드 치아바타(Ciabatta)에 대하여 1. 치아바타의 정의
치아바타(ciabatta)는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통밀가루, 맥아, 물, 소금 등의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이탈리아 빵이다. 1982년 이탈리아의 베네토 주 아드리아(Adria)에서 개발된 빵으로 역사는 짧지만 오늘날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빵 중의 하나이다.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서 만들어 담백한 빵 맛이 인기 비결 중 하나이지만, 프랑스 바케트에 맞서 이탈리아 빵의 위상을 높이고자 했던 전직 카레이서 아르날로 카발라리(Arnaldo Carvallari)의 제빵 연구와 마케팅 노력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빵이기도 하다. 겉은 파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치아바타는 햄, 치즈 등 간단한 속재료를 넣어 파니니를 만들어 먹는 빵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 치아바타의 어원 치아바타(ciabatta)는 이태리어로 “낡은 신발(old shoe), 슬리퍼(slipper)”를 의미하는 단어로, 기다랗고 넓적하며 가운데가 푹 꺼진 빵의 모양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3. 치아바타의 기원과 역사 치아바타는 1982년 9월 21일 이탈리아의 베네토(Veneto) 주 아드리아(Adria)에서 아르날도카발라리(ArnaldoCavallari)라는 당시 40대였던 제분업자이자 제빵업자가 개발한 빵이다. 1970년대 후반 롬바르디아(Lombardia)의 코모(Como) 지역에서 유사한 빵이 팔리고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치아바타의 레시피가 개발되고 알려진 것은 카발라리의 노력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카발라리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그는 한때 유명한 카레이서였고 ‘Italian Rally Championship’을 비롯한 자동차경주 대회에서 몇 차례 우승하기도 했다. 1982년 은퇴 후, 그는 가업인 제분소 ‘모리니 아드레시(Molini Adriesi)’를 물려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당시 이탈리아는 샌드위치용으로 쓰이는 많은 양의 바게트를 프랑스에서 수입하고 있었는데, 카발리리는 수익성이 좋은 샌드위치 시장을 프랑스 바게트 회사들에게 잠식당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했고, 바게트에 대적할 만한 이탈리아의 빵을 개발하기로 했다. 그는 아드리아에 연구소를 세우고 자신의 제분소에서 생산한 밀가루와 주변 지역의 제빵기술을 접목해 최고의 이탈리아 빵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을 거듭한 끝에 1982년 9월 21일, 치아바타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카발라리는 그의 멘토였던 이탈리아 제빵사 협회장 안토니오 마리노니(Antonio Marinoni)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카발라리는 빵 명칭을 자신이 일하던 곳의 지역 이름 폴레시네(Polesine)를 붙여 ‘치아바타 폴레사노(Ciabatta Polesano)’라는 이름으로 저작권을 등록(1983년)했고, 1990년 다시 ‘치아바타 이탈리아(Ciabatta Italia)’로 변경등록했다. 치아바타 맛의 비결은 무엇보다도 재료에 있다. 치아바타에는 ‘이탈리아 타입 1(typo 1 Italia)’이라 불리는 미네랄과 글루텐이 풍부한 통밀가루가 사용된다. 여기에 물을 많이 넣어 반죽을 부드럽게 하고, 충분한 시간 동안 발효시켜 구멍이 숭숭 뚫린 가볍고 부드러운 속과 바삭한 빵껍질, 그리고 신선한 견과류의 향이 발현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인공첨가물은 일절 사용하지 않아 천연 재료에서 우러나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하지만 치아바타는 1970년대 후반 롬바르디아의 코모 지역에서 이미 팔리고 있던 빵의 레시피와 차별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카발라리는 자신이 개발한 치아바타는 천연 재료를 사용해 이탈리아 고유의 제빵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옛날에 먹던 빵 맛이 연상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하였다. 즉 치아바타는 옛 맛을 구현한 새로운 빵이라는 것이 카발라리의 주장이었다.(The Guardian, 1999년, 4월 30일) 4. 치아바타의 발전 카발라리는 이탈리아 전역은 물론 전 세계 오대륙을 돌며 제품 시연을 하고 트레이드 쇼(trade show)를 개최하는 등 치아바타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을 펼쳤으며 유명한 카레이서였던 그의 경력은 홍보에 큰 효과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제빵업자들에게 직접 무료로 레시피 교육을 시켰고, ‘이탈리아 타입 1(typo 1 Italia)’ 밀가루를 공급받아 치아바타를 만드는 제빵업자들에게는 ‘치아바타 이탈리아’라고 제품에 표시할 수 있도록 허가하였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했으며, 전국적으로 치아바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그 결과 1990년 중반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 국내 132곳, 전 세계 56개국에 ‘치아바타 이탈리아’가 보급되었고, 남아프리카항공사와 이베리아항공사에 기내식 메뉴로도 공급되었다. 전 세계로 사업이 확장되면서 품질 관리를 위해 2006년에는 아드리아에 ‘아카데미아 델 파네’(Accacemia Del Pane, 제빵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까다로운 생산 규정을 철저히 지키는 업체에는 인증서를 부여하고 있다. 치아바타는 두 차례나 기네스북에 올랐다. 첫 번째는 1988년 길이 4381.05m나 되는 치아바타 샌드위치로 오른 것이었고, 두 번째는 2011년 이탈리아의 통일 15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에서 총 15,000개의 치아바타로 이탈리아의 전도(全圖)를 채워 만들어 기네스북에 올랐다. 치아바타는 2007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첫 올림피아드에서 제빵 부문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아드리아 시의회에서는 아드리아를 미식의 도시로 성장케 한 치아바타와 카발라리의 공을 인정해 아드리아로 접어드는 관문에 ‘치아바타가 탄생한 도시’라는 표시를 새겼고, 매해 9월 21일에는 치아바타 축제를 열고 있다. 이러한 성공 덕분에 치아바타는 이탈리아 음식의 건강한 이미지, 동시에 파니니를 만드는 패셔너블한 이미지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5. 치아바타의 종류 치아바타는 다른 음식이나 빵과 달리, 기본 주재료가 간단해서 지역에 따른 차이가 없이 비슷하다. 롬바르디아의 코모(Como) 호수 지역의 치아바타는 겉이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구멍이 숭숭 뚫려 있어 가벼운 느낌이 난다. 토스카나, 움브리아, 마르케 지역의 치아바타는 겉이 딱딱하고 속이 조밀한 것부터 바삭하고 좀 더 가벼운 것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로마에서는 올리브유, 소금, 마조람 등으로 양념을 추가하기도 한다. 미국의 치아바타는 이탈리아의 치아바타에 비해 구멍이 더 많고, 그 때문에 질감이나 무게감이 가볍다. 통밀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치아바타 인테그랄레(ciabatta integrale)라고 부르고, 반죽에 우유를 첨가하는 경우에는 치아바타 알 라테(ciabatta al latte)라고 한다. 어느 경우든 치아바타에 속재료를 채워 넣고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은 파니노(복수: 파니니)라고 부른다. 6. 치아바타 만드는 방법 좋은 품질의 치아바타를 만들려면 반죽을 충분히 발효시켜야 한다. 발효 시간이 길수록 질량이 가볍고, 소화가 잘 되며, 향이 좋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치아바타가 만들어진다. 잘 구워진 치아바타의 겉은 옅은 갈색을 띠고 바삭바삭한 식감을 나타내며, 속은 하얗거나 아주 옅은 노란빛이다. 표면에는 구멍이 숭숭 뚫려 있고 촉감은 부드럽다. 우선 통밀가루, 비가(biga, 이스트를 넣어 미리 발효시켜 놓은 반죽), 물을 넣고 반죽하여 18~24시간 동안 발효시킨다. 부푼 반죽에 물, 소금, 맥아를 넣고 실크처럼 부드러운 상태인 ‘세티피카토(setificato)’를 만든다. 반죽을 도마에 펴서 45~50분간 다시 발효시킨다. 이후 반죽을 적당한 크기의 직사각형으로 자른 후 계속해 발효시킨다. 마지막으로 반죽을 치대고 길게 늘여 특유의 슬리퍼 모양을 만들고, 15분쯤 후 오븐에 굽는다. 7. 치아바타 먹는 방법 치아바타의 모양은 조금 투박해 보이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쫄깃하며 버터나 오일을 넣지 않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다. 아침식사에 그대로 먹거나 수평으로 잘라 파니니 혹은 브루스케타를 만들어 먹는다.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치아바타는 뚫려 있는 구멍 때문에 흡수력이 좋아 올리브유나 딮(dip), 혹은 스튜와 같은 국물 요리를 찍어 먹을 수 있다. 올리브유와 허브, 올리브 등을 넣으면 식감이 좀 더 가벼워지기도 하고 마치 포카치아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 빵이 마르면 크루톤(crouton)으로 만들 수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치아바타 (세계 음식명 백과, 마로니에북스) 수분율에 따른 앉은뱅이 통밀 바게트 관능 테스트 목적 - 앉은뱅이 바게트의 수분율을 67%,75%, 80%의 제품을 만들고 수분율에 따른 제품의 특성을 파악하고, 관능 검사를 실시. 이상적인 바게트의 수분율을 찾고자함. 바게트의 구분
관능검사지 바게트 관능검사 총평(참여인원 : 9명) 수분율에 따른 바게트의 특성(동일한 공정 및 환경의 조건)
T65밀가루 종류에 따른 데니쉬 페이스트리 (크로아상) 관능 테스트 #5. 크로아상의 절 두께에 따른 관능 테스트 앞서 테스트했던 결과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절 접기 방법과 밀가 루를 사용하여 각각의 절 두께를 달리한 크로아상을 생산한다. 관능검사를 통해 이 상적인 절 두께를 찾고자 함. 크로아상 테스트 방법 앞서 진행했던 글루텐 발전 정도에 따른 데니쉬 볼륨 테스트에서 가장 긍정적인 값이 였던 기준온도 65°C로 설정. T65 밀가루를 사용해서 크로아상 반죽 (반죽온도 26°C)을 준비한다. 3절 2회 절접기를한 A그룹과 3절 3회 절접기를한 B그룹으로 나누고 절 두 께를 4mm, 5mm, 6mm로 설정한 크로아상을 만들고(당일 발효, 냉동 발효) 각 특성을 파악 한다. 결 두께에 따른 제품의 타입 설정 A : 3절 2회 , B : 3절 3회A1 , B1 : 절 두께 6mm A2 , B2 : 절 두께 5mm A3 , B3 : 절 두께 4mm 동일 조건
결과사진 절 두께에 따른 크로아상의 특성(당일 발효)
결과사진 (냉동 발효) 냉동 발효 크로아상은 동일한 발효 환경과 시간으로 제품을 구웠음. 절 두께에 따른 크로아상의 특성 (냉동 발효)
관능검사 실시 관능검사지 관능 검사 총평( 관능검사 참여 인원 : 11명) 관능검사 결과 바삭한 식감을 선호하는 참여자는 3절 2회 접기의 A그룹의 제품을 선택 했던 반면,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했던 참여자는 B그룹의 크로아상을 선택했다. A와 B그룹 모 두 절 두께가 두꺼울수록 상대적으로 바삭한 식감을, 얇아질수록 부드러운 식감을 가졌다. 냉동 발효한 제품의 경우 A와 B 그룹 모두 당일 발효한 제품에 비해 풍미는 좋았지만,바삭한 식감이 현저히 떨어졌다. 관능검사 참여자의 선호 기호에 따라 선택 그룹이 극명하게 나뉘었지만, 종합적인 점수 로 미루어보아 5mm 절 두께의 크로아상이 (A2, B2)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T65밀가루 종류에 따른 데니쉬 페이스트리 (크로아상) 관능 테스트 #4. T65밀가루 종류에따른 크로아상 테스트 현재 사용하고있는 T65밀가루 2종류를 사용하여 크로아상을 만들고 제품의 특성 및 관능 검사를 실시 하여 크로아상 생산 시 이상적인 밀가루를 찾고자함. 크로아상 테스트 방법 앞서 진행했던 글루텐 발전 정도에 따른 데니쉬 볼륨 테스트에서 가장 긍정적인 값이 였던 기준온도 65°C로 설정. T65 밀가루 2종을 사용해 크로아상 반죽 (반 죽온도 26°C)을 준비하고 동일한 조건에서 크로아상을 생산하고 관능검사 실시. 동일 조건
결과 사진 T65밀가루 사용에 따른 크로아상의 특성
관능검사 실시 관능 검사지 관능 검사 총평(참여인원 총 14명) 외관이 가장 좋았던 평은 A밀가루를 사용한 크로아상이 가장 많았던 반면 식감과 풍미 에서는 B밀가루를 사용한 크로아상이 큰 폭으로 선호도가 좋았다. 전체적으로 좋았던 제품으 로는 B밀가루를 사용한 크로아상이 대체적으로 선호도가 좋았다. B를 선택한 이유로는 식감 이 더 바삭하다는 의견과 버터의 풍미가 좋았다는 의견이 대체적으로 많았고, A는 B의 식감보 다 부드러웠다는 의견이 있었다.
나의 생각 밀가루 종류에 따라 제품의 외형과 식감, 맛에 차이가 있었다. 소수가 참여한 관능 검사 였지만, 대체적으로 B의 밀가루를 사용한 크로아상이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는 점을 미루어볼 때 크로아상 생산 시 B의 밀가루를 사용하는 방법도 재고해 볼 필요가 있는것으로 판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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